심혈을 기울인 제작 과정 이야기

심혈을 기울인 제작 과정 이야기

아름다운 디자인 & 기능성 – 유니클로 & 마메 쿠로구치 제작 과정

Wireless bra Plunging

유니클로 디자인팀은 마메 쿠로구치 및 생산 라인과 긴밀하게 협력하여 편안하면서도 가슴을 충분히 받쳐주는 브라를 만들었습니다. 브라의 곡선 형태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컵과 백 스트랩 사이에서 이상적인 밸런스가 구현되어야 합니다. 얇은 브라 백 디자인이 필요했기 때문에 컵을 평소보다 가볍게 만들었고 몰드에 얇은 레이어를 삽입하여 모양이 유지되도록 했습니다. 그리고 컬렉션 컨셉에 맞는 난색조의 컬러군을 표현하기 위해 수없이 많은 컬러 샘플을 테스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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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리즘 코튼 소재

이너웨어 겸 일상복으로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컬렉션이 컨셉입니다. 이를 가능하게 한 것이 바로 유니클로의 대표적인 테크놀로지를 사용하여 개발한 혁신적인 소재, 에어리즘 코튼입니다. 본 소재는 매끄러운 에어리즘과 코튼이 블렌딩 된 것이 특징입니다. 활용도가 높은 소재와 아름다운 디자인 덕분에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고, 속옷으로만 여겨졌던 이너웨어에 대한 통념을 벗어날 수도 있습니다. 마메 쿠로구치 디자인과 유니클로 테크놀로지가 합쳐진 컬렉션으로 다양한 가능성의 세상과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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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니트 테크놀로지

유니클로의 대표적인 3D 니트 테크놀로지로 옆 라인에 봉제선이 없이 매끄러운 심리스 니트 스웨터와 팬츠를 만듭니다. 마메 쿠로구치의 물 흐르는 듯한 실루엣과 곡선도 이 테크놀로지를 바탕으로 완성되었습니다. “여성의 몸에는 직선이 없다”고 디자이너 쿠로구치 마이코는 말합니다. “저는 곡선을 부드럽게 감싸고 체형을 돋보이게 하는 옷을 만들고 싶어요.” 유니클로 디자인팀과 생산 라인은 네크라인의 곡선부터 소매의 부드러운 플레어까지, 이상적인 형태와 모양을 만들기 위해 수없이 다양한 스타일과 질감, 커팅을 테스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