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om Process to Product

From Process to Product

Uniqlo U 컬렉션은 파리 제1구에 위치한 유니클로 R&D 센터에서 탄생합니다. 아티스틱 디렉터 크리스토퍼 르메르(Christophe Lemaire)와 그의 디자인 팀이 협업해 컬렉션의 각 제품을 완성합니다. 이 아뜰리에는 유니클로 글로벌 디자인 허브 중 하나로 모두의 삶을 더 좋게 만들기 위해 세계적인 시각으로 옷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content-1

Uniqlo U 컬렉션이 만들어지는 공간이 하이패션의 본고장인 파리 한복판에 있으면서도 전통적인 디자인 아뜰리에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은 놀라울 수 있습니다. 각 컬렉션은 수개월 동안 체계적으로 연구되어, 엄격한 개발 과정을 거쳐 프로토타입이 제작됩니다. 스튜디오의 조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는 크리에이티브 팀이 작업에 몰두하는 것을 잘 보여줍니다.
Uniqlo U는 일상을 위한 옷을 재구성하기 때문에, 각각의 컬렉션은 기존의 옷을 기반으로 현대적인 기준 뿐만 아니라 빈티지한 옷에서도 영감을 받고 있습니다. Uniqlo U에게 소재의 혁신이란 편리함을 향상시켜 입는 사람에게 최적의 옷을 제공해 옷에 대한 걱정을 없애는 것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우리는 옷을 만들기 위해서 소재를 다루는 전세계의 전문가들과 협업을 하고 있습니다. Uniqlo U는 아티스틱 디렉터가 추구하는 완벽한 음영에 의해서 정의되는 독특한 색감의 언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번 시즌 여성 컬렉션에는 파우더 톤을, 그리고 남성 컬렉션에는 따뜻하면서도 빈티지한 톤을 사용했습니다.

content-2

아뜰리에에서 일하는 디자인 팀에는 세계 각국의 사람들이 컬렉션을 만드는데 필요한 세계적인 시각과 전문가적 통찰을 가지고 참여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사라-린 트란(Sarah-Linh Tran)도 팀에 합류해 여성복 라인의 컨설팅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또한 각 의복의 핏과 컷을 프로토타입으로 제작하여 남성복과 여성복 디자이너, 패턴사 및 재단사 팀이 함께 세심하게 확인하고 있습니다. 니트는 전통적이면서도 혁신적인 기법을 믹스하여 만들었고, 데님은 LA의 Jean Innovation Center에서 최첨단 기술과 전문 인력에 의해 만들고 있습니다. 이렇게 Uniqlo U 팀은 새로운 제품 개발을 위해 지속적으로 연구하며, 각 제품을 완벽하게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