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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J Collection

ABOUT +J Collection

2009년, 유니클로와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 질 샌더는 전례가 없던 협업 관계를 맺고 +J 라는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을 선보였습니다. +J 컬렉션은 고객의 삶의 질을 높인다는 사명감으로, 세심하게 디자인된 수준 높은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여 패션계의 관습에 도전했습니다. 2020년, 디자이너 질 샌더와 유니클로가 다시 손을 잡았습니다. 마치 항상 같이 있었던 것처럼. 그리고 +J는 더욱 진화합니다. 개인의 가치가 더욱 돋보이도록, 매력적인 의류와 세련된 감성을 향한 +J의 여정은 계속되고 있으며, 모던함, 견고함, 단순함의 미학이라는 기본 원칙을 공유하면서, 지속가능하고 자족적인 라이프 스타일 가치를 추구합니다. 시장과 고객의 니즈에 맞춘 작은 규모의 컬렉션들을 좀더 유연하게 선보일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우리의 비전은 기본에 더욱 집중하는 것입니다. 바로 전 세계 커뮤니티를 연결하고, 우리를 구속하고 있는 것으로부터 자유롭게 하는 것입니다.

2020년 +J 가을/겨울 컬렉션은 여성과 남성 라인업에 있어서의 우아함의 정수를 보여줍니다. 진보된 절제미에서 영감을 받은 이번 컬렉션은 다양하고 아이코닉한 아이템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디테일한 테일러링과 구조적인 형태는 절묘한 균형과 편안함을 선사할 것입니다. 차별화된 라인은 역동적인 3D 실루엣을 표현하며, 여유로운 볼륨은 개개인의 개성을 더해줍니다.

ABOUT +J Collection
Jil Sander @Peter Lindbergh

Jil Sander

Fashion Designer

독일 출신의 디자이너 질 샌더는 여성 잡지의 패션 에디터로 경력을 시작해 1968년 자신의 브랜드를 론칭했습니다. 1980년대부터 밀라노 패션위크에 참가한 디자이너 질 샌더는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으로 세계적인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2009년에는 유니클로와 함께 ‘미래를 열다(Open the Future)’라는 컨셉으로 +J 컬렉션을 출시하며 패션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습니다. 유니클로와 디자이너 질 샌더의 +J 컬렉션은 2011년에 마무리되며 많은 아쉬움을 남겼지만 2020년 가을/겨울 시즌에 +J로 다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 +J는 유니클로와 디자이너 질 샌더(Jil Sander) 개인의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입니다. 브랜드 질 샌더(JIL SANDER)와는 관계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