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난민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요?
전쟁과 분쟁으로 인해 고향을 떠나온 난민은
지금 세계적인 팬데믹의 위험에 직면해 있습니다.
우리는 옷의 힘을 통해 이들을 돕고자 합니다.
유니클로의 모기업 패스트리테일링은 올해 전 세계의 강제 실향민,
그 중에서도 특히 취약 계층인 어린이를 위해 AIRism 마스크 300만 장을 제공했습니다.
2021년, 유니클로는 유엔난민기구(UNHCR)와 글로벌 파트너십 1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지난 10년간, 우리는 의류 기부에서부터 매장 내 난민 직원 고용 등,
전 세계 난민 문제에 대해 인식을 높이기 위한 활동을 확대해 왔습니다.
유니클로는 앞으로도 옷의 힘을 통해 수백만 난민을 보호하기 위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습니다.
난민을 위한 코로나19 지원
코로나19로부터 난민을 보호하기 위해
AIRism 마스크 300만 장 기부

분쟁과 갈등으로 인해, 7천 950만 명(2019년 기준)의 난민이 고향을 떠나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도시의 과밀지역이나 난민 캠프에서 지내고 있으며,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건강, 교육, 생계를 포함한 많은 문제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패스트리테일링과 UNHCR은 글로벌 파트너십 하에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기 위해 AIRism 마스크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스크는 난민과 실향민, 난민 공동체, 그리고 특히 취약계층인 어린이를 위해 사용됩니다. 패스트리테일링과 UNHCR은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해 난민 보호 및 지원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습니다.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난민과 실향민을 위해
UNHCR에 10만 달러 기부

지난 2020년 이후, 난민 캠프를 포함한 전 세계의 많은 학교가 폐쇄되었습니다. 학교에 다니지 못한 지 거의 1년이 된 아이도 있습니다. 많은 아이들이 코로나19 발생 기간 동안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 일을 시작했습니다. 이번 기부금은 학교 및 위생시설의 재정비와 함께, 온라인 교육을 위한 네트워크 환경 정비에 사용됨으로써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난민과 아이들에게 도움이 될 것입니다.
지금까지의 난민 지원 활동
UNHCR과의 글로벌 파트너십


유니클로의 모기업인 패스트리테일링은 2005년부터 유엔난민기구(UNHCR)와 협력하여 전 세계 난민과 실향민들에게 의류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2011년, UNHCR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맺은 첫 번째 아시아 기업인 패스트리테일링은 2021년에 파트너십 10주년을 맞이합니다. 고객이 ‘RE. UNIQLO(유니클로 전 상품 리사이클 프로그램)’를 통해 기증한 의류는 UNHCR에 기부되었으며, 이 밖에도 유니클로에서는 강제 실향민을 위한 긴급지원, 생계지원 프로그램, 유니클로 매장 내 난민고용, 학교 특별 교육, 특별 캠페인 등을 통해 난민들을 돕고 있습니다.
UNHCR 글로벌 브랜드 MADE51,
난민의 수공예 기술을 전 세계 시장에 소개

난민의 존엄성을 지키며 삶을 재건하기 위해서는 일하고 생계를 유지할 수 있는 기회가 중요합니다. 2018년, UNHCR은 난민들이 새로운 정착지에서 경제적으로 독립하고 지역에 공헌하는 데 고국의 전통 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난민이 직접 만든 수공예 브랜드 MADE51을 런칭했습니다. 난민들은 지역의 사회적 기업과 협력하여 세계 시장에서 팔 수 있는 상품을 만들기 위해 디자인, 물류, 마케팅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유니클로는 난민 자립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020년부터 MADE51을 지원하면서 해당 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이고, 난민들이 자신과 가족을 위해 생계를 이어갈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