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stainability Report 2022 Sustainability Report 2022

LifeWear Is for Everybody

모두의 일상을 위한 옷

우리는 모든 사람이 각자의 스타일로 자유롭고 편안하게 일상을 즐길 수 있는 옷 ‘LifeWear’를 만듭니다.
패스트리테일링(FR)은 이러한 제품 개발 철학을 “MADE FOR ALL”이라고 정의하며 다양성 존중의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Text:SATO JUNKO Photo:KEI KONDOⓒ UNHCR/Eugenia Paz、Fondazione Progetto ARCA Onlus / Daniele Lazzaretto

모두의 일상을 위한 옷

UNIQLO

에어리즘 새니터리 쇼츠(*한국 미발매 제품, 본 보고서 발표일 기준)

흡수용량 30~40ml. 생리대와 함께 사용할 수 있으며, GIRLS 제품(25~30ml)도 있습니다.

코튼 프론트 오픈 U넥 티셔츠(8부 소매)

프론트 오픈은 벨크로 테이프를 사용하여 탈착이 편하며 몸을 숙여도 속살이 노출되지 않는 길이로 세심하게 디자인되었으며, 땀을 흘려도 쾌적한 에어리즘 소재의 제품도 있습니다.

스트레치 메시 양말

질병으로 인해 발이 붓기 쉬운 환자와 간병인의 의견을 반영하여 제작했습니다. 발목의 조임을 줄여서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합니다.

에어리즘 3D 마스크(*한국 미발매 제품, 본 보고서 발표일 기준)

숨쉬기 편한 입체 설계. 부직포 필터는 20회 세탁까지 일정 효과가 지속됩니다. 요시오카 도쿠진이 디자인한 심리스 마스크입니다.

제품 개발의 기본은 고객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것

우리는 모든 사람의 더 나은 일상을 위한 옷을 만들기 위해 고객의 목소리를 최우선으로 생각 합니다. 2020년 코로나19의 위기 속에서는 수많은 의견을 수렴하여 세탁이 가능한 고기능성 에어리즘 마스크를 개발했습니다. 또한 숨쉬기 편하게, 기분 좋은 착용감, 세련된 디자인 등 다양한 요구에 따라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선하였습니다.
유니클로의 ‘프론트 오픈 이너’는 옷을 입고 벗기가 어려운 고객의 편지를 계기로 개발되었습니다. 개발과정에서 작업자는 의료시설과 요양시설 등을 방문하여 당사자와 간병인의 이야기를 듣고 제품 샘플에 대한 의견을 구하며 여러 번의 수정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이러한 노력으로 프론트 오픈 티셔츠와 브라, 신장 160cm까지 입을 수 있는 키즈용 바디수트 등, 9가지 아이템이 제작되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이는 입원환자나 장애인만이 아니라 신체 질환으로 고생하는 환자나 유방암 수술 환자 등 다양한 사람들의 니즈에 부합하게 되었습니다.

누구나 즐겁게 쇼핑할 수 있는 매장으로

모두가 LifeWear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고객의 의견을 반영하여 매장을 설계하고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모스크바 유니클로 매장에서는 휠체어 이용 시범 운영을 통해 장애를 가진 고객이 오픈 전에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했습니다. GU는 휠체어 및 의수, 의족 사용자를 위한 모델 오디션을 협찬했습니다.
그리고 모델들이 매장에서 최종 오디션에서 입을 옷을 직접 고르면서 느낀 ‘휠체어를 타고 무릎 아래에 있는 제품을 입기 어렵다’, ‘피팅룸에 의자가 필요하다’ 등의 피드백을 수집했습니다.

Co-sponsored a shopping event with NGO Perspektiva (Russia)

NGO「Perspectiva」와 쇼핑 이벤트 공동 개최(러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