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stainability Report 2022 Sustainability Report 2022

LifeWear: A New Industry

LifeWear 새로운 의류 산업을 목표로

2021년 12월 패스트리테일링(FR)은 ‘LifeWear’의 개념을 재정의하고,
새로운 의류 산업을 지향한다는 목표에 따라 실행 계획을 밝혔습니다.

Text:末岡洋子 Photo:KEI KONDO、Second Life Studio @The Bakery / Dahahm Choi、Shinsuke Kamioka、Shu Tokonami

LifeWear 새로운 의류 산업을 목표로 LifeWear 새로운 의류 산업을 목표로

지속가능성과 사업 성장이 공존하는 모델로

FR의 사업은 안정된 사회를 기반으로 성립되며, LifeWear를 통해 전 세계가 더 나은 사회로 나아가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위의 그림은 FR이 목표로 하는 새로운 사업 모델입니다. 왼쪽의 원형은 생산 · 운송 · 판매 프로세스에서 환경과 인권을 생각하고, 고객이 안심하고 쇼핑할 수 있는 서플라이 체인 구축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오른쪽의 원형은 판매 후에도 옷이 가진 본연의 가치에 책임을 가짐으로써 오랫동안 안심하고 LifeWear를 지속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세상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지속가능성과 사업 성장이 공존하는 모델로
지속가능성과 사업 성장이 공존하는 모델로
지속가능성과 사업 성장이 공존하는 모델로

‘모두가 같은 시선으로 생각할 수 있는 곳’이라는 컨셉의 간담회가 진행되었습니다. FR 이사회의 수석임원 야나이 코지는 “의식주의 ‘의’에 있어서 지속가능한 사회 실현을 위한 산업 혁신을 만들고자 한다”는 비전을 밝혔습니다.

비전을 실현하는 프로세스를 가시적으로 제시

FR은 환경에 대한 부담을 줄이기 위해 2030년까지의 온실가스 저감 목표를 책정하고, 파리협약 목표 달성에 근거한 과학 기반의 감축 목표인 ‘SBT(Science-Based Targets)’ 인증을 받았습니다. 또한 인권침해 문제를 파악하고 이를 예방하고 줄이기 위해 자사뿐만 아니라 서플라이 체인 전체에서 ‘인권 실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사회공헌활동에서는 국제기준 B4SI (Business for Societal Impact)의 프레임워크에 근거하여 FR의 지역사회 투자가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측정하고 이를 공개하고 있습니다.

LifeWear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

LifeWear는 모든 사람의 더 나은 일상을 위해 만들어진 옷입니다. LifeWear는 심플하면서도 기능성과 고품질, 심미성을 갖춘 일상복으로, 우리의 생활 속 니즈를 반영한 보다 완벽한 디테일 보여주고 계속해서 진화하고 있습니다. “MADE FOR ALL”은 옷을 입는 고객의 입장에서 옷을 만드는 우리의 자세, 즉 FR이 생각하는 옷이란 무엇인지를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우리가 꾸준하게 추구해 온 이념의 결실이 바로 LifeWear입니다. 이러한 이념을 바탕으로2017년부터 시작된 ‘아리아케 프로젝트’를 통해 혁신을 추진하며 새로운 사업 모델의 힌트를 얻었습니다. 우리의 목표는 고객의 의견을 바탕으로 제품을 개발하고, 필요한 시점에 필요한 양만큼 옷을 생산, 운송, 판매하며, 판매된 후에도 옷이 버려지는 일이 없는 세상을 만드는 것입니다. 이러한 미래를 만들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은 다음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