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ur Tomorrow

Issue 03 2020 Fall & Winter

What is LifeWear?

라이프웨어는 모두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기 위해 탄생한 옷입니다.
심플함, 퀄리티, 내구성을 바탕으로 실용적인 미의식과 사려 깊은 디테일을 갖추며
당신의 생활에 맞춰 더 가볍고, 편안하고, 더 나은 디자인으로 끊임없이 진화하는 옷입니다.

About LifeWear magazine

라이프웨어 매거진 3호를 만들기 시작했을 때, 처음에는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을 테마로 한 권을 정리하려고 했습니다. 의류 회사로서 최근 가장 큰 관심사 중의 하나인 ‘지속가능성’을 우리는 어떻게 마주해야 하는가에 대한 특집을 기획하려 했지요. 그러나 지난 6개월 동안 세계는 크게 변했습니다. 마치 한때 유행하고 지나가는 트렌드를 다루듯이 ‘지속가능성’을 논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대신에 우리에게 지금 가장 중요한 것과 앞으로 우리가 해야 할 일, 그리고 지금 우리에게 ‘꼭 필요한’ 옷이 무엇인지 등 삶의 본질적인 의미에 대한 중요한 질문을 되짚어 볼 기회를 얻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번 라이프웨어 매거진의 테마를 ‘우리의 내일(Our Tomorrow)’로 바꾸었고, 미래에 대해 자유롭게 나눈 이야기들을 담았습니다. 현재 우리가 마주한 상황에 대한 류이치 사카모토(Ryuichi Sakamoto), 디자이너 질 샌더(Jil Sander) 그리고 라이언 맥긴리(Ryan McGinley)의 의견을 들어 보았고, 아이들의 꿈을 위해 유니클로가 도울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고민해 보았습니다. 과거를 알아야 미래를 이야기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하버드대학교 디자인 대학원과 함께 건축가 단게 겐조(Kenzo Tange)의 아카이브를 취재했고, 디자인계의 ‘살아있는 전설’과도 같은 디터 람스(Dieter Rams)의 디자인 철학을 탐구하며 라이프웨어와 공유할 수 있는 지점을 찾았습니다. 표지는 라이프웨어 매거진 제작 도중 갑자기 세상을 떠난 아티스트 제이슨 폴란(Jason Polan)이 가장 좋아했던 곳 중 하나인 미국 자연사 박물관의 스케치로, 라이프웨어 매거진을 통해 이 스케치를 공유할 수 있게 되어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합니다.

Artwork by the late Jason Polan

아쉽게도 2020년 1월 27일 세상을 떠난 뉴욕의 아티스트 제이슨 폴란(Jason Polan).
위의 삽화는 편집팀이 선정한 그의 작품 중 하나입니다. UT를 통해 유니클로와 깊은 관계를 맺었던 그에 관한 특집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특집페이지보기

Translation: Sam Bett
Proofreading: Shuchinsha Co., Ltd.
Creative Direction & Art Direction:
FAST RETAILING Co.,LTD. Global Creative Lab Tok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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