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Modern
Layering Guide

레이어링의 비밀을 푸는 키워드는 밀라노, 코펜하겐, 그리고 아웃도어.
모던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9가지 아이디어를 소개합니다.

Sports Wear meets Classic

요즘 밀라노의 젊은 세대 사이에서는 클래식한 아이템에 스포츠 웨어를 매치하는 스타일이 유행입니다. 밝은 블루 컬러의 나일론 파카에 워크웨어를 레이어링 하면 더 가볍고 건강한 인상을 줍니다. 건강한 모습이야말로 패션의 완성이죠.

The Grayish Gradation

이번 FW 시즌에는 북유럽 미니멀리즘과 잘 어울리는 매력적인 그레이 컬러가 유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미세하게 다른 색감을 레몬 옐로나 페일 블루 컬러로 강조해 보세요. 그레이 컬러와 다른 컬러의 믹스매치가 모던한 스칸디나비아 스타일의 상징입니다.

Functional Modern

기능적 측면에서 옷을 바라보면 재미있는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아웃도어 레이어링의 원칙은 땀을 배출하는 베이스 레이어, 보온성을 유지하는 미들 레이어, 바람과 추위를 막아주는 아우터입니다. 여기에 옥스포드 셔츠를 더하면 시크한 버건디 컬러가 모던한 느낌을 냅니다.

Shirt on Shirt

레이어링은 무엇보다 자유롭고 유연한 발상이 중요합니다. 레이어링을 처음 시도해 본다면, 일단 서로 다른 소재의 셔츠를 레이어링 하는 것으로 시작해 봅니다. 예를 들면, 고급스러운 스트라이프 셔츠와 플란넬 소재의 체크 셔츠를 매치해 보는 거죠. "Milan: Layers of Style" 밀라노 특집에서 소개하는 스타일링도 참고해 보세요. 이때는 대담함과 절제의 균형이 포인트!

Clean and Casual

스프레드 칼라의 드레스 셔츠 위에 러거 폴로 셔츠를 입어보는 건 어떨까요? 옥스포드 셔츠와 매치하면 아메리칸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고, 깔끔한 화이트 드레스 셔츠와 매치하면 유럽 감성을 보여줄 수 있습니다.

Knit on Knit

의도적으로 같은 소재를 조합하는 것도 재미있는 레이어링 방법입니다. 가장 대표적인 경우가 정장 수트입니다. 서로 다른 스웨터를 레이어링 해도 좋습니다. 그림에서는 니트 원피스와 하프집 스웨터를 매치했습니다. 지퍼 사이와 소매 끝으로 살짝 드러나는 원피스가 미니멀한 입체감을 느끼게 합니다.

Vivid Colors

1980년대 밀라노에서는 ‘파니나리(paninari)’라는 아메리칸 캐주얼이 유행했습니다. 비비드한 색상의 다운재킷이 당시의 아이코닉한 아이템이었다면, 오늘날에는 작은 아이템으로 선명한 컬러 포인트를 주는 것이 유행입니다. 어깨에 걸친 후리스와 컬러 삭스로 포인트를 주면 더욱 멋스럽습니다.

All Black Style

코펜하겐에서 패션 스토리로 소개하는 "Modern Essentials from Copenhagen"에서는 편안하고 안락한 라이프스타일을 뜻하는 ‘휘게(hygge)’라는 단어를 자주 사용합니다. 휘게는 삶의 소소한 변화를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담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패디드 볼륨 재킷과 캐시미어 스웨터, 면바지. 모두 블랙 컬러로 통일해도 각각의 질감과 존재감이 느껴집니다. 핵심은 소재에 있습니다.

HEATTECH is Key

2003년 히트텍의 등장으로 레이어링의 개념이 크게 바뀌었습니다. 현재는 베이스 레이어와 더불어, 모자와 머플러, 장갑, 양말에 이르기까지, 그 종류도 다양해졌습니다. "Natural Friends"에서 소개하는 그린 컬러의 미니멀한 아웃도어 스타일은 모던한 감각을 잘 보여줍니다.

Shirt on Shirt

레이어링은 무엇보다 자유롭고 유연한 발상이 중요합니다. 레이어링을 처음 시도해 본다면, 일단 서로 다른 소재의 셔츠를 레이어링 하는 것으로 시작해 봅니다. 예를 들면, 고급스러운 스트라이프 셔츠와 플란넬 소재의 체크 셔츠를 매치해 보는 거죠. "Milan: Layers of Style" 밀라노 특집에서 소개하는 스타일링도 참고해 보세요. 이때는 대담함과 절제의 균형이 포인트!

Vivid Colors

1980년대 밀라노에서는 ‘파니나리(paninari)’라는 아메리칸 캐주얼이 유행했습니다. 비비드한 색상의 다운재킷이 당시의 아이코닉한 아이템이었다면, 오늘날에는 작은 아이템으로 선명한 컬러 포인트를 주는 것이 유행입니다. 어깨에 걸친 후리스와 컬러 삭스로 포인트를 주면 더욱 멋스럽습니다.

Sports Wear meets
Classic

요즘 밀라노의 젊은 세대 사이에서는 클래식한 아이템에 스포츠 웨어를 매치하는 스타일이 유행입니다. 밝은 블루 컬러의 나일론 파카에 워크웨어를 레이어링 하면 더 가볍고 건강한 인상을 줍니다. 건강한 모습이야말로 패션의 완성이죠.

Clean and Casual

스프레드 칼라의 드레스 셔츠 위에 러거 폴로 셔츠를 입어보는 건 어떨까요? 옥스포드 셔츠와 매치하면 아메리칸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고, 깔끔한 화이트 드레스 셔츠와 매치하면 유럽 감성을 보여줄 수 있습니다.

All Black Style

코펜하겐에서 패션 스토리로 소개하는 "Modern Essentials from Copenhagen"에서는 편안하고 안락한 라이프스타일을 뜻하는 ‘휘게(hygge)’라는 단어를 자주 사용합니다. 휘게는 삶의 소소한 변화를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담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패디드 볼륨 재킷과 캐시미어 스웨터, 면바지. 모두 블랙 컬러로 통일해도 각각의 질감과 존재감이 느껴집니다. 핵심은 소재에 있습니다.

The Grayish Gradation

이번 FW 시즌에는 북유럽 미니멀리즘과 잘 어울리는 매력적인 그레이 컬러가 유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미세하게 다른 색감을 레몬 옐로나 페일 블루 컬러로 강조해 보세요. 그레이 컬러와 다른 컬러의 믹스매치가 모던한 스칸디나비아 스타일의 상징입니다.

Knit on Knit

의도적으로 같은 소재를 조합하는 것도 재미있는 레이어링 방법입니다. 가장 대표적인 경우가 정장 수트입니다. 서로 다른 스웨터를 레이어링 해도 좋습니다. 그림에서는 니트 원피스와 하프집 스웨터를 매치했습니다. 지퍼 사이와 소매 끝으로 살짝 드러나는 원피스가 미니멀한 입체감을 느끼게 합니다.

Functional Modern

기능적 측면에서 옷을 바라보면 재미있는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아웃도어 레이어링의 원칙은 땀을 배출하는 베이스 레이어, 보온성을 유지하는 미들 레이어, 바람과 추위를 막아주는 아우터입니다. 여기에 옥스포드 셔츠를 더하면 시크한 버건디 컬러가 모던한 느낌을 냅니다.

HEATTECH is Key

2003년 히트텍의 등장으로 레이어링의 개념이 크게 바뀌었습니다. 현재는 베이스 레이어와 더불어, 모자와 머플러, 장갑, 양말에 이르기까지, 그 종류도 다양해졌습니다. "Natural Friends"에서 소개하는 그린 컬러의 미니멀한 아웃도어 스타일은 모던한 감각을 잘 보여줍니다.

  • Illustrations by Mr. Slowboy
  • Text by UNIQ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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