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 is LifeWear magazine?
라이프웨어는 모두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기 위해 탄생한 옷입니다.
심플함, 퀄리티, 내구성을 바탕으로 실용적인 미의식과 사려 깊은 디테일을 갖추며 당신의 생활에 맞춰 더 가볍고, 편안하고, 더 나은 디자인으로 끊임없이 진화하는 옷입니다.
전 세계 사람들이 이러한 옷의 특성과 생산에 대한 배경을 탐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라이프웨어 매거진을 발간했습니다.
About LifeWear magazine Issue 13
“Classic Doesn’t Get Old!-클래식은 늙지 않는다!”
콘텐츠 크리에이터 라라(@lara_bsmnn)의 말입니다. My Standard한편으로는 수수께끼처럼 들리지만 바로 무슨 뜻인지 알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어떤 것을 클래식이라고 부를 수 있을까요? 이번 호에서 그에 대한 답을 찾아봅니다.
유니클로는 궁극의 일상복, 다시 말해 ‘Today’s Basics’을 만들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가감 없는 업데이트가 필수적입니다. 다운팩의 내용물을 깃털에서 퍼프테크로 바꾸는 대대적인 변화일 수도 있고 스테디셀러 제품의 핏이나 질감을 약간 변경하는 소소한 변화일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시즌마다 업데이트 없이 넘어가는 제품은 거의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지나치게 베이직한 게 좋은 것만은 아닙니다. 그렇다고 새롭기만 해도 충분하지 않습니다. 이 두 가지를 하나로 묶는 요소가 바로 클래식한 감각입니다. 예를 들어, 새로운 셔츠 패턴에는 오랫동안 사랑받은 원단이나 디자인을 사용합니다. 코트는 가볍고 부드러운 소재로 변경하며 정통 스타일의 디자인을 채택할 수 있습니다. Revisiting Classic에서는 전통과 뿌리에 중점을 둔 아이템을 중심으로 유니클로의 다양한 제품을 자세하게 살펴봅니다. 오늘날의 클래식을 정의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라이프웨어는 이에 대한 답을 찾으며 계속 진화하고 있습니다.

Back Cover: Photography by Kohei Kawashima

Photography by Masahiro Sambe
이번 호의 표지는 바르셀로나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판화가 다비트 슈미트(David Schmitt)의 작품입니다.「Life and Crafts」에서 다비트가 이번 호의 표지를 작업하는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한 점씩 직접 만드는 그의 판화는 공예품의 따뜻한 매력을 담고 있습니다.
- Translation: Sam Bett
- Proofreading: Shuchinsha Co., Ltd.
- Creative Direction & Art Direction:
- FAST RETAILING CO., LTD. Global Creative Lab Toky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