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부신 햇살 속에서 찾은 행복의 조각.
"사람은 의식적이든 아니든, 눈에 보이는 모든 것을 층층이 쌓아 올리고 삽니다. 당신은 점차 그것으로부터 동화되고 이는 언젠가 당신의 베이스 컬처가 됩니다. 나중에 이 요소들 중 하나가 당신에게 어떠한 영감을 줄까요? 이건 아무도 알 수 없습니다." 마라케시에서의 기억이 다시 떠오른 이네스 드라 프레상쥬의 이야기입니다. "전통적인 아랍 타일, 활짝 핀 부겐빌레아, 시장에서의 보물 찾기... 13살, 할머니와 함께 마라케시를 처음 여행했을 때의 장면들입니다." 이때부터, 그곳은 그녀가 가장 좋아하는 목적지가 되었습니다. "많은 시간이 흐르면서, 저는 다른 어떤 것보다 컬러에 더욱 민감해진 제 자신을 발견했고, 여기서 한 가지를 깨달았습니다. 그것은 햇빛의 놀라운 효과인데, 빛은 모든 것을 변화 시키고 마치 선명한 형광펜처럼 사물을 비추어 조명해 줍니다. 고유한 색의 미묘한 변화는 다른 종류의 빛 아래서 펼쳐집니다."라고 말하며, 눈부신 햇빛의 장점을 이야기했습니다. "햇빛 한 줄기는 아름다운 삶의 조각, 한 마디로 행복을 상징합니다. 이것은 제가 옷으로 표현하고 싶었던 부분이에요." 최근 그녀를 매료시킨 것이 어떤 것이 있는지 예를 들어 달라고 요청했을 때, 이네스는 마라케시에서 차로 가까운 거리에 있는 Palmeraie의 장미밭을 떠올리며 열정적으로 답했습니다. "이런 풍경들이 이번 컬렉션의 플라워 패턴의 영감이 되었습니다. 이 패턴이 적용된 재킷 중 하나를 티셔츠, 브이넥 점퍼, 청바지와 함께 빨리 입어보고 싶습니다. 재킷은 안감이 없이 제작되어서 여름에 매우 간편하고 실용적인 아이템입니다." 그녀는 이번 시즌 디자인 중 하나를 가지고 자신을 이미지화하며 이야기했습니다.
"새롭고 미묘한 반전을 제안하는 것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옷, 다른 태도, 사물에 접근 하는 방식 등. 이번 컬렉션을 예를 들어 말씀 드릴까요? 뒷쪽의 싱글 박스 플리츠 덕분에 약간 넉넉한 실루엣의 셔츠. 너무 편안하고 매력적인 핏으로 자신감을 갖게 해줍니다. 무언가 당신을 사랑스럽게 만들어 주고, 많은 관심과 칭찬을 받게 해 준다면 이는 확실히 당신을 기분좋게 할 거에요. 얼마나 멋진가요!" 또한, 이네스는 네이비-블루 재킷과 같은 필수적인 아이템을 끊임 없이 고민합니다. "플레인, 더블 브레스티드, 딱 떨어지는 핏, 루즈핏, 골드 또는 내추럴 컬러의 단추 등 디테일의 가능성은 무궁무진 하다고 생각 합니다! 저는 아마도 완벽한 네이비-블루 재킷을 영원히 찾고 있을 지도 몰라요."라고 그녀가 웃으며 덫붙입니다. 유니클로 x 이네스 드 라 프레상쥬 컬렉션은 그녀만의 독특한 필터를 통해 새로움과 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는 것을 더한 아이템들로 집약하여 접근한 컬렉션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