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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 뉴스

2024.06.24

유니클로, 느린학습 아동 교육 지원 사업 '천천히 함께' 캠페인 일환 느린학습 아동 대상 '자기표현 UP!' 워크숍 진행


- 6월 22일부터 매주 토요일, 느린학습 아동 대상 '인지 표현 프로그램' 및 양육자를 위한 양육법 강연 진행


1. 지난 22일 유니클로와 아이들과미래재단이 느린학습 아동 대상 천천히 함께 캠페인의 일환으로 아동의 자기표현 능력과 협동심 등을 키울 수 있는 '자기표현 UP!' 워크숍을 진행했다.jpg
(2024년 6월 24일, 서울) 글로벌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UNIQLO)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이 느린학습 아동을 위한 교육 지원 사업 '천천히 함께' 캠페인의 일환으로 아이들의 자기표현력 및 사회성 향상을 위한 '자기표현UP!' 워크숍을 진행합니다.

'천천히 함께' 캠페인은 유니클로가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교육과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인 느린학습 아동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23년에 출범한 사업입니다. 유니클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0억 원을 아이들과미래재단에 기부했으며, 전담 멘토와의 1:1 맞춤형 교육 등 아이들의 기초학습능력과 대인관계 및 사회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사진자료2] 서울시 서대문구 추계예술대학교에서 진행된 '자기표현 UP!' 워크샵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아동들.jpg
이번에 진행하는 '자기표현 UP!' 워크숍은 협동화 그리기, 조개껍데기로 나만의 키링 만들기, 클레이 아트 등 느린학습 아동의 자기표현력과 협동심 및 사회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놀이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졌으며, 6월 22일부터 매주 토요일 6주에 걸쳐 진행됩니다.

3. 지난 22일, 유니클로와 아이들과미래재단이 진행한 '자기표현 UP!' 워크숍에서 학부모들에게 '자존감을 높이는 양육자의 역할'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하고 있는 심리학과 곽윤정 교수.jpg
또, 학부모를 대상으로 느린학습 아동 양육법에 대한 특별 강연도 진행됩니다. 느린학습 아동 교육의 권위자로 잘 알려진 이보람 특수교사, 교육심리학 박사인 곽윤정 교수가 '느린학습 아동과 보호자 자신에 대한 이해' '자존감을 높이는 부모 역할' '우리 아이의 뇌 발달 특성에 따른 자녀 양육법' 등을 주제로 강연에 나섭니다. 해당 강연은 느린학습 아동 학부모들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며 연대감을 형성하고, 양육방식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됐습니다.

한편, '천천히 함께' 교육 지원 사업은 지난해 참여 아동 231명을 대상으로 한 사전·사후 검사를 통해 긍정적인 성과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기본 사고 능력 및 학습 능력을 평가하는 '기초학습능력'에서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났습니다. 참여 아동의 언어, 수리, 탐구 분야의 사고능력과 선수학습능력 수준을 캠페인 전후로 측정한 결과, 전체 백분위 점수가 18.12%에서 49.31%까지 향상되었습니다. 또한, '종합적응능력' 검사에서도 개인 적응과 사회 적응이 각각 12%, 5%씩 향상되었으며, '학습긍정인식' 검사에서도 12%가 향상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