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3.09
유니클로, 영화감독 소피아 코폴라 UT 컬렉션 출시

(2023년 3월 7일, 서울) 글로벌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UNIQLO)가 소피아 코폴라(Sofia Coppola) 감독의 데뷔 25주년을 기념하는 UT(유니클로 티셔츠) 컬렉션을 출시했습니다.
이번 컬렉션은 인생의 미묘함을 탐구하는 작품을 통해 오늘날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감독 중 한명으로 자리매김한 소피아 코폴라 감독의 주요 업적을 조명합니다.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은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를 포함해 <처녀 자살 소동>, <마리 앙투아네트>, <썸웨어>, <블링 링> 등 소피아 코폴라 감독의 주요 작품 속 장면과 대사를 티셔츠에 담은 것이 특징입니다.
소피아 코폴라 감독은 "나의 작품을 기념하는 프로젝트에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내 인생에서도 큰 부분을 차지하는 작품이 담긴 티셔츠를 사람들이 입고 좋아해 주길 바란다"며, "내가 좋아하는 아티스트와 뮤지션의 티셔츠를 즐겨 입듯이 내 작품에 애정을 가진 사람들에게 의미 있는 컬렉션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습니다.
유니클로 모기업인 패스트리테일링의 그룹 수석 경영 책임 및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총괄 기노시타 다카히로(Takahiro Kinoshita)는 "섬세한 시각적 표현과 패션 스타일 그리고 품위 있는 삶을 살아가는 방식으로 전 세계 팬을 보유한 소피아 코폴라 감독과 협업해 영화를 주제로 특별한 UT 컬렉션을 선보일 수 있어서 진심으로 기쁘다"고 전했습니다.
소피아 코폴라 감독의 데뷔 25주년을 기념하는 UT 컬렉션은 전국 유니클로 매장 및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매장별 판매 제품은 상이합니다.
소피아 코폴라 감독 소개
1971년생, 캘리포니아 북부 출신으로, 1999년 첫 장편영화 <처녀 자살 소동>을 통해 감독 및 시나리오 작가로 데뷔했으며 이후 총 7편의 장편영화를 감독했습니다. 예술적이고 독창적인 작품 세계로 사랑받고 있으며 2017년 칸 영화제에서 최우수감독상을 수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