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Art and Science
of LifeWear

New Form Follows Function

유니클로가 런던에서 글로벌 전시회를 개최하였습니다.

Date
17 - 22 September, 2019
Location
Somerset House, The Embankment Galleries,
Strand, London, WC2R 1LA

유니클로는 9월의 런던 패션 위크 기간에 맞춰 「The Art and Science of LifeWear: New Form Follows Function」(기능의 미학, 새로운 형태를 이끌다.)를 테마로 전시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약 20년 전 유니클로가 처음으로 진출한 해외 국가인 런던. 바로 그곳에서 Art, Science, Craftsmanship이라는 세 가지 시각으로 LifeWear를 다시 한 번 고찰해보는, 실험적인 대규모의 전시회입니다.

전시회장은 크리에이티브하고 문화적인 시설이 모이는 지역에 있는 서머셋 하우스. 런던의 상징적인 건축물에서 밝혀지는 유니클로 상품 제작의 전모. 유니클로가 지금까지 선보인 다양한 상품, 그리고 그 상품들이 완성되기까지의 생산 프로세스, 높은 품질을 실현하기 위한 노력에 초점을 맞춘 매력적인 조형물들을 통해 LifeWear에 대한 철학을 전합니다.

패스트 리테일링의 대표이사 겸 사장 야나이 타다시는

"약 20년 전 유니클로의 첫 해외 진출국이었던 영국 런던에서 올해의 라이프웨어 전시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고,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라며, " 각 테마별로 영역을 나누어 흥미롭게 구현된 설치물을 통해 LifeWear의 끊임없는 혁신과 품질, 지속 가능성을 향한가치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특히 지속 가능성은 오늘날 의류 업계에 있어서 중요한 테마입니다. 다른 관점에서 유니클로를 재발견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Art and Science, Form and Function

세계적인 패션의 중심지인 뉴욕, 파리에 이어, 런던에서 개최된 이번 전시회에도 다양한 체험형 공간과 실험적인 설치 미술을 통해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유니클로의 주요 상품들의 디자인과 혁신적인 기능에 대한 스토리를 전달하였습니다.

50가지 색상으로 구성된 유니클로 삭스 라인이 램프처럼 알록달록 켜져있는 거울의 방「50 Colours of Socks」은 예술을 사랑하는 관람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또 다른 하이라이트는 천정에서부터 떨어지는 LifeWear로 만든 대형 만화경 오브젝트 설치 아트와 파란색과 흰색의 그라데이션으로 염색된 AIRism 원단으로 만들어진 감각적인 터널을 통과하는 산책로 등이 있었습니다.

또한 SCIENCE 영역에서는 첨단 기술을 과학 실험적인 방법으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 영역의 핵심은 히트텍의 기능을 표현하는 공간입니다. 혁신적인 마이크로 원사 기술의 세계를 거대한 스크린에 투사해 마치 관람객들을 그 속으로 끌여들이듯이 표현하였습니다. 그 외에도 AIRism, 블럭테크, 울트라 라이트 다운 등 혁신적인 유니클로 제품들에 숨겨진 테크놀로지를 과학적으로 풀어내고 매력적인 전시물을 통해 선보였습니다.

유니클로의 지속 가능 경영 관련 활동

옷을 만드는데 있어서 지구를 더 생각하는 것, 옷을 생산하는 데에 관여하는 모든 사람들의 행복. 우리가 살고 있는 현재의 삶과 지구의 생명 모두를 고려하여 옷을 만드는 것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모든 상품의 재활용, 유엔난민기구 (UNHCR) 와의 글로벌 파트너십 체결에서부터, 세탁 공정에서 물의 사용량을 줄인 진(Jeans)이나 재활용 소재를 활용한 옷 등 실제 상품까지 유니클로의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소개했습니다.

팝업스토어로 한정 콜라보레이션 아이템을 판매

런던을 거점으로 하는 온라인 라디오 방송국 「NTS Radio」와 콜라보레이션하여, 이벤트 행사장에서만 얻을 수 있는 스페셜 아이템을 판매했습니다. 추가로 9월 19일 (목요일) 과 20일 (금요일)에는, 서머셋 하우스에서 「NTS Radio」의 스페셜 나이트 이벤트를 개최했습니다!

카와무라 코스케(河村康輔) 씨가 전시회에서 라이브 아트를 선보이고 있다.

올해 11월에 발매되는 "드래곤 볼 UT"에서 콜라보레이션을 담당하고 있는 콜라주 아티스트 카와무라 씨는, T셔츠에 사용되는 드래곤 볼의 캐릭터를 이용해 2m의 캐릭터 아트 캔버스를 제작하였습니다.

LifeWear에 관한 Vo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