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GIC FOR ALL 10주년: 아티스트에게 무한한 영감을 제공하는 디즈니

Aug 22, 2025 UT
디즈니(Disney)와 유니클로의 협업 프로젝트 MAGIC FOR ALL이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합니다. 이를 기념하여 팬들이 좋아했던 컬렉션이 오랜 기다림 끝에 돌아옵니다. 디즈니의 고전 캐릭터에 대한 찬사를 담은 타임리스 컬렉션(Timeless Collection)부터 아티스트의 창의력이 돋보이는 디즈니 아트(Disney Art),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미키 마우스 토이(Mickey Mouse Toy)까지, 특별한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번 인터뷰에서는 디즈니 아트 컬렉션에 참여한 아티스트들을 만나보았습니다. 디즈니가 여전히 우리의 마음을 사로잡고 영감을 주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아티스트의 시각에서 그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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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GIC FOR ALL


제임스 자비스




Q. 디즈니 또는 좋아하는 디즈니 캐릭터의 어떤 점에 끌리시나요?

저는 월트 디즈니를 모더니즘의 관점에서 보는데요. 그의 초기 만화 캐릭터를 보면 기능을 중시하는 모더니즘의 색채가 확연하게 느껴집니다. 이러한 초기 모더니즘이 저의 작품관에도 중요한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Q. 처음 협업을 시작하면서 디자인에 창의적 영감을 준 것은 무엇입니까?

원작 캐릭터의 본질이 느껴지면서도 회화적 방법론에 대한 저의 색채를 담은 작품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Q. 창작 과정에서 가장 어려웠던 점이나 특히 집중적으로 표현하고자 했던 디테일이 있을까요?

모든 상업적 협업에서 동일한 문제와 마주하게 됩니다. 클라이언트의 요구를 충족하면서도 저의 예술적 정체성을 반영한 작품을 어떻게 만들 것인가 하는 점이죠.

Q. 예전에 만드셨던 오리지널 디자인이 이번에 다시 전 세계에 소개되는데 어떤 기분이 드세요?

유니클로가 재판매를 결정할 만큼 성공적인 디자인이었구나 싶어서 기분이 좋습니다.

Q. 마지막으로 현재 작업이나 향후 프로젝트에 관하여 공유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요?

유니클로 티셔츠를 디자인하며 그림 작업이 일련의 정제된 동작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동작이 점점 더 반복되고 익숙해지면 그림이 독창성을 잃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최근에는 일본의 헤타우마(heta-uma) 예술 운동에서 영감을 받아 그림에 대한 다른 관점을 탐구하며 덜 의식적으로 그림을 그리는 방법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James Jarvis
제임스 자비스(James Jarvis)

1970년 출생. 런던에 기반을 둔 예술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로 카툰과 오브제, 코믹스, 그래픽 디자인, 판화, 동영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 그의 작업은 회화와 철학, 대체 현실, 미니멀리즘, 스케이트보드를 담고 있다.



MAGIC FOR ALL

에스더 김

디즈니의 끝없는 진화에 대한 사랑


Q. 디즈니 또는 좋아하는 디즈니 캐릭터의 어떤 점에 끌리시나요?

디즈니가 핵심 가치와 팬덤에 충실하면서도 끝없이 진화하고 있다는 점을 좋아합니다.

Q. 처음 협업을 시작하면서 디자인에 창의적 영감을 준 것은 무엇입니까?

디즈니의 미키 마우스를 저만의 그림체로 그려서 편안하고 행복한 느낌을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Q. 창작 과정에서 가장 어려웠던 점이나 특히 집중적으로 표현하고자 했던 디테일이 있을까요?

미키 마우스의 본질을 잃지 않으면서도 저만의 스타일로 미키 마우스를 표현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즐겁게 작업했으니까 그 마음이 전해지기를 바랍니다.

Q. 예전에 만드셨던 오리지널 디자인이 이번에 다시 전 세계에 소개되는데 어떤 기분이 드세요?

다시 부활하다니 너무 영광스럽고 행복합니다. 정말 멋져요.

Q. 마지막으로 현재 작업이나 향후 프로젝트에 관하여 공유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요?

현재 여러 가지 흥미로운 상업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저만의 작품도 그리고 있습니다.

Esther Kim
에스더 김(Esther Kim)

한국계 미국인 아티스트. 로스앤젤레스에서 태어나 도쿄에서 10대 시절을 보냈다. 10년 넘게 크리에이터로 활동하며 일러스트와 디자인, 캐릭터 라이선스, 아트 디렉션, 갤러리 아트를 결합한 자신만의 세계를 창조하고 있다.



MAGIC FOR ALL

대니 샌그라

회화적 렌즈에 담은 디즈니의 도널드 덕


Q. 디즈니 또는 좋아하는 디즈니 캐릭터의 어떤 점에 끌리시나요?

디즈니의 캐릭터는 각각의 개성뿐만 아니라 라인 워크(line work)와 컬러 팔레트 등의 스타일까지 우리의 문화에 깊이 뿌리내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항상 높은 기준을 보여주고 있죠.

Q. 처음 협업을 시작하면서 디자인에 창의적 영감을 준 것은 무엇입니까?

저는 그래픽보다는 보다 회화적인 느낌을 살리고 싶었고 특히 도널드 덕이라는 캐릭터에 보다 부드럽고 표현력이 풍부한 접근 방식을 담고 싶었습니다.

Q. 창작 과정에서 가장 어려웠던 점이나 특히 집중적으로 표현하고자 했던 디테일이 있을까요?

핵심은 너무 과하게 작업해서 캐릭터의 본질을 잃지 않도록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것만 빼면 모든 작업이 즐거웠습니다.

Q. 예전에 만드셨던 오리지널 디자인이 이번에 다시 전 세계에 소개되는데 어떤 기분이 드세요?

이제 더 많은 사람들이 함께할 것 같아서 기분이 좋습니다.

Q. 마지막으로 현재 작업이나 향후 프로젝트에 관하여 공유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요?

최근에 일러스트보다는 디렉팅에 중점을 두고 새로운 회화 컬렉션을 시작했습니다. 그림을 그리고 색칠하는 작업은 저에게 균형감을 가지게 하죠. 저는 두 가지 모두가 필요합니다.

Danny Sangra
대니 샌그라(Danny Sangra)

영국 출신의 다재다능한 아티스트. 회화와 일러스트, 타이포그래피, 믹스 미디어를 결합한 대담하고 유쾌하며 유머러스한 작품으로 유명하다. 버버리(Burberry) 등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패션 동영상과 광고 등에서 독자적인 풍자 미학을 선보이고 있다.



MAGIC FOR ALL

너츠 아트 워크/ 히나이 나오토

언제나처럼 과정을 즐기며


Q. 디즈니 또는 좋아하는 디즈니 캐릭터의 어떤 점에 끌리시나요?

특별한 이유는 없지만, 아이와 함께 본 디즈니와 픽사의 토이 스토리 4(Toy Story 4)에 나왔던 캐나다 출신 스턴트맨 장난감 듀크 카붐(Duke Caboom)을 정말 좋아했습니다. 키아누 리브스(Keanu Reeves)가 목소리를 맡아서 더욱 매력적이었던 것 같아요.

Q. 처음 협업을 시작하면서 디자인에 창의적 영감을 준 것은 무엇입니까?

디즈니와 유니클로 모두 세계적인 브랜드이지만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않고 평소와 같은 마음으로 단순하게 접근했습니다.

Q. 창작 과정에서 가장 어려웠던 점이나 특히 집중적으로 표현하고자 했던 디테일이 있을까요?

솔직히 큰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과정이 즐거웠어요.

Q. 예전에 만드셨던 오리지널 디자인이 이번에 다시 전 세계에 소개되는데 어떤 기분이 드세요?

전 세계에 소개된다고 생각하니까 새삼스럽게 놀라움을 금할 수가 없습니다. 함께할 수 있어서 정말 행복합니다.

Q. 마지막으로 현재 작업이나 향후 프로젝트에 관하여 공유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요?

핸드페인팅 간판 작업을 하고 있고 패키지와 로고 디자인 등 다양한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Naoto Hinai / NUTS ART WORKS
히나이 나오토(Naoto Hinai) / 너츠 아트워크(NUTS ART WORKS)

도쿄 거주. 1996년 간판 페인트공으로 일을 시작했다. 이후 수많은 매장과 브랜드를 위한 핸드페인팅 간판과 그래픽 작품을 제작했다. 전통 간판 아트 장인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미술 서적을 출간하고 일본과 해외에서 개인전을 개최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MAGIC FOR ALL

아카츠카 후지오

탄생 90주년을 맞이하는 거장의 디즈니 사랑

만화가 아카츠카 후지오의 딸이자 아버지가 설립한 회사 후지오 프로덕션의 CEO를 맡고 있는 아카츠카 리에코(Rieko Akatsuka)를 만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Q. 디즈니 또는 좋아하는 디즈니 캐릭터의 어떤 점에 끌리시나요?

제목이 정확하게 기억나지 않지만 어렸을 때 엄마와 함께 간 영화관에서 처음 본 영화가 디즈니 영화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아버지의 만화 주인공에 둘러싸여 자랐기 때문에 디즈니의 미키 마우스가 어린 시절부터 친숙한 존재였습니다. 심플한 색과 선이 돋보이는 미키 마우스는 앞으로도 영원히 사랑받을 캐릭터라고 생각합니다.

Q. 처음 협업을 시작하면서 디자인에 창의적 영감을 준 것은 무엇입니까?

아버지 아카츠카 후지오는 생전에 도쿄 디즈니랜드 연간 이용권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디즈니 영화 「판타지아(Fantasia)」의 열렬한 팬이었습니다. 아버지가 이 디자인을 보셨다면 정말 기뻐하셨을 것 같아요. 디즈니 캐릭터의 귀여움과 아카츠카 특유의 터치가 균형을 이루는 디자인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Q. 창작 과정에서 가장 어려웠던 점이나 특히 집중적으로 표현하고자 했던 디테일이 있을까요?

아카츠카 특유의 데포르메(deformation) 스타일이 디즈니 캐릭터와도 잘 어울릴 것 같았고 우리 팀이 바로 그릴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전혀 그렇지 않았습니다. 아카츠카 스타일을 어떻게 하면 가장 잘 담을 수 있을지 고민을 거듭했습니다.

Q. 아버지의 오리지널 디자인이 이번에 다시 전 세계에 소개되는데 어떤 기분이 드세요?

저도 정말 좋아하는 디자인이라서 다시 나온다니 너무 행복합니다. 전 세계에서 이 티셔츠를 입을 거라고 생각하니까 정말 신나요. 여름에 영국을 자주 가는데 그곳 거리에서도 우리 티셔츠를 입고 있는 사람을 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Q. 마지막으로 현재 작업이나 향후 프로젝트에 관하여 공유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요?

2025년은 아카츠카 후지오 탄생 90주년이 되는 해로 현재 아버지의 작품 세계를 기념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제 곧 '이걸로 충분해(Kore de Ii no Da!)'라는 제목의 아카츠카 후지오 홈페이지에서 공식 발표가 있을 예정입니다. 또한 올해 9월 샌프란시스코 드 영 미술관(de Young Museum)에서 열리는 아트 오브 망가(Art of MANGA) 전시회에서도 아카츠카 후지오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Fujio Akatsuka
아카츠카 후지오(Fujio Akatsuka)

1935년 출생. 「오소마츠 6쌍둥이(Osomatsu-kun)」, 「비밀의 아코짱(Himitsu no Akko-chan)」, 「천재 바카본(Tensai Bakabon」), 「맹렬 아타로(Mooretsu Atarou)」 등의 만화로 유명하다. '개그 만화의 왕'으로 불리는 그의 대표 작품 중 상당수가 애니메이션으로도 제작되었다. 2008년 73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2025년은 그의 탄생 90주년이 되는 해이다.



MAGIC FOR ALL

테즈카 오사무

운명의 교차로

만화가 테즈카 오사무는 디즈니의 영향을 특히 많이 받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는 디즈니와 같은 애니메이션 영화를 만들겠다는 꿈을 이루기 위하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를 설립했고 일본 최초의 TV 장편 애니메이션 시리즈 「우주소년 아톰(Astro Boy)」을 제작했습니다. 테즈카는 디즈니의 창립자 월트 디즈니(Walt Disney)를 정신적 멘토처럼 숭배했습니다. 다음은 테즈카의 만화와 월트 디즈니에 대한 에세이를 모아 출간한 「월트 디즈니 스토리(The Walt Disney Story, 현재 절판)」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디즈니에 빠지고 디즈니에 사로잡혀서 인생의 진로를 결정한 한 남자가 있습니다. 저는 초등학교 2학년 때 만화 영화제에서 처음 미키 마우스를 만났습니다. 나중에 아버지가 파테 베이비(Pathé Baby)라는 구형 홈 프로젝터를 구입하신 후 수집한 필름 중에 고전 만화 「미키의 추추(Mickey's Choo-Choo)」가 있었습니다. 그걸 보는 순간 디즈니와 저는 누구도 끊을 수 없는 사슬로 연결되었습니다. 아이의 마음속에 '디즈니는 내 편'이라는 믿음이 생겼습니다. 특히 디즈니가 어른들에게는 설명할 수 없는 아이들의 세상을 이해하고 있다고 느꼈습니다. 그 따뜻한 유대감은 학창 시절에 다정한 선생님을 보며 '이 선생님은 우리와 같은 부류야'라고 느꼈던 마음과 같았습니다. 전 세계의 아이들도 그런 마음으로 디즈니를 사랑하게 되었을 겁니다."
(아사히 저널(Asahi Journal), 1973년 6월 15일, p69)

"디즈니에 매료된 후에는 필사적으로 그림을 따라 그리며 연습했고 저만의 예술적 접근 방식을 완성해갔습니다. 솔직히 저의 예술적 접근 방식은 과감한 실험과는 거리가 멀다고 할 수 있습니다. 둥글고 사랑스럽고 귀여운 세상에 완전히 갇혀 있었으니까요." (아사히 저널(Asahi Journal), 1973년 6월 15일, p71)

"부모님이 사주신 책을 보며 따라 그리는 데 온통 정신이 팔려 있었습니다. 그렇게 만화가의 길로 들어선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이제 눈을 감고도 까만 눈의 미키를 그릴 수 있습니다. 여담이지만, 미키가 어느 방향으로 향하든 두 귀가 겹쳐지지 않는다는 사실은 조금 나중에 알게 되었습니다. 영향력은 무시무시한 힘이 있습니다. 우주소년 아톰의 뾰족한 머리카락도 어느 방향으로 향하든 겹쳐지지 않습니다. 두 가닥의 머리카락이 항상 각자의 존재감을 뽐내죠. 따라서 아톰은 미키의 DNA를 상당 부분 물려받은 미키의 조카인 셈입니다. “
(키네마 준포(Kinema Junpo), 1988년 11월 말, P94)

"1964년 월트 디즈니가 세상을 떠나기 2년 전에 그를 만났습니다. 사실 '만났다'라고 말해도 될지 모르겠습니다. 잠깐 서서 1분도 채 안 되는 짧은 대화를 나눴기 때문입니다. 그 순간이 없었다면 저에게 그는 영원히 구름 속의 존재, 평생의 정신적 멘토로 남았을 것입니다. 백발의 주름진 얼굴, 살짝 구부러진 어깨를 한 카리스마 넘치는 디즈니가 저의 손을 꽉 잡아 주었습니다.
(...)
디즈니에 대한 저의 애착은 더 이상 설명할 필요가 없을 것입니다. 제 작품만 봐도 알 수 있으니까요. 현재 저는 「백설공주(Snow White)」와 「피노키오(Pinocchio)」, 「판타지아(Fantasia)」 같은 그의 초기 작품과 몇 개의 단편 작품을 소장하고 있습니다. 40년 전의 창작물이지만 여전히 그의 천재성에 감탄하며 연구를 위해 계속 돌려보고 있습니다. “

(소우 매거진(Sou Magazine) 제135호, 1981년 12월 1일, p88)

"월트 디즈니가 무대에서 약 500명의 청중을 향해 강연을 했습니다. 청중의 열광은 상상 그 이상이었습니다. 노인과 청년, 어린이, 유치원생까지 모두 그의 말 한마디 한마디를 눈을 반짝이며 들었습니다. 감탄과 희망, 감사를 담은 눈빛이 사방에 가득했죠.
(...)
모든 세대가 평생에 걸쳐 디즈니의 캐릭터를 보며 웃으며 즐거움을 나눴습니다. “
(분게이슌주(Bungeishunju), 1967년 5월, p79)

"애니메이션은 일반적으로 '움직이는 이미지'라고 해석되지만, 무생물에 생명을 불어넣는 기술인 애니미즘(animism)에서 파생된 단어입니다. 우리는 어린 시절부터 죽을 때까지 평생에 걸쳐 수많은 꿈을 꾸며 살아갑니다. 하늘을 나는 꿈, 변신의 꿈... 분명 누구나 적어도 한 번은 그런 환상을 품어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 그중에는 산과 강, 의자, 책상, 꽃, 새, 맹수가 사람처럼 움직이고 행동하면 얼마나 멋질까라는 상상도 있고 대화를 나눠보고 싶다는 보편적인 소망도 있을 것입니다. 저는 디즈니가 그런 꿈을 추구하는 사람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분게이슌주(Bungeishunju), 1967년 5월, p80~81)


Osamu Tezuka
테즈카 오사무(Osamu Tezuka)

만화가 겸 애니메이션 제작자. 1928년 오사카(Osaka) 현 출생. 일본 만화와 애니메이션에 대한 새로운 개념을 구축하며 '만화의 신'이라는 칭호를 얻었다. 「우주소년 아톰(Astro Boy)」, 「밀림의 왕자 레오(Kimba the White Lion)」, 「불새(Phoenix)」, 「블랙 잭(Black Jack)」 등 그의 모든 작품은 '생명의 신성함'이라는 주제를 담고 있다. 1989년 61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자세한 내용은 MAGIC FORALL 10주년 웹사이트에서 확인하세요.
https://www.uniqlo.com/kr/ko/special-feature/cp/ut/magic-for-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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