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는 난민 없는 세상을 꿈꾸며 4가지 영역에서 지원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 The Power of Clothing No.28 ~

Jun 13, 2025 NEWS
파트너 단체와 함께 긴급 지원
예고 없이 전쟁과 재해가 닥쳐오면 어느 누구라도 꼭 필요한 물건만 들고 몸을 피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유니클로는 그들에게 따뜻한 옷을 제공하고 대피소와 가구 등을 위한 기금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The Power of Clothing No.28
현재까지 1억 2천 명 이상이 무력 충돌이나 탄압으로 인하여 살고 있던 집을 떠났다고 합니다. 유니클로는 2006년부터 유엔난민기구(UNHCR)와 함께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난민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2021년 아프가니스탄과 주변 지역에서 수많은 난민과 실향민이 발생했습니다. 그리고 겨울이 시작되고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자 피난민들은 힘든 시간을 보내야 했습니다. 유니클로는 그들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하여 유엔난민기구에 미화 80만 달러(한화 약 10억)를 긴급 지원했습니다. 해당 기금은 난민, 특히 여성과 아이들이 영하의 기온을 이겨낼 수 있도록 따뜻한 담요와 태양열 랜턴, 텐트용 단열 키트 등을 제공하는 데 사용되었습니다.

패스트리테일링과 미국 유니클로는 국제이주기구(IOM)과 협력하여 미국으로 피신한 아프가니스탄 난민에게 약 42,000장의 후리스와 히트텍 이너웨어를 제공했습니다.

2022년 2월 우크라이나 전쟁이 발발한 후, 패스트리테일링은 유엔난민기구에 미화 1,000만 달러(한화 약 137억)를 기부했습니다.

해당 기금은 대피소 설치 및 구호물자 운송, 아동에 대한 정서적 지원 제공 등 비상 사태에 따른 건강과 안전 문제에 대응하는 데 사용되었습니다. 약 10만 장의 히트텍 담요와 이너웨어를 우크라이나와 주변 지역의 대피소에 머물고 있는 난민에게 전달했습니다.

유니클로의 옷을 통한 난민 지원


유니클로는 유엔난민기구를 비롯한 국제 NGO 및 NPO와 협력하여 매장 내 의류 수거함에서 수거한 제품 일부 및 히트텍 등의 새 제품을 가장 필요한 품목 위주로 선별하여 관련 지역에 제공하고 있습니다.

2024년 겨울, 유니클로는 The Heart of LifeWear 캠페인을 시작했고 이를 통해 지금까지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히트텍 100만 장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5년 2월에는 유엔난민기구의 요청에 따라 요르단 난민 캠프에 히트텍 53만 장을 전달했고 유니클로 직원들이 직접 현장을 방문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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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르단에는 약 56만명의 시리아 난민이 있으나, 상당수가 일자리를 구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유엔난민기구는 난민 캠프의 창고에서 히트텍을 수령 및 배포하는 근로자(유급 자원봉사자)를 모집하여 난민에게 경제적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히트텍 53만 장을 사이즈 및 제품별로 분류하여 요르단에 있는 세계 최대의 난민 캠프를 포함한 3곳의 난민 캠프에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엔난민기구는 필요한 품목의 사이즈 및 수량을 포함한 가족 구성 정보를 수집하여 모두가 필요한 옷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번 기부는 The Heart of LifeWear 캠페인의 일환입니다. 유니클로 직원들은 배송 및 전달 과정에서 난민과 교류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The Heart of LifeWear 캠페인의 문구를 읽고 미소 가득한 얼굴로 '자밀(좋아)!'이라고 말하며 기뻐하는 난민도 있었습니다.

요르단의 일부 도시는 난민 캠프보다 생활 환경이 열악합니다. 혹독한 추위를 무릅쓰고 찾아가 히트텍과 후리스를 전달하자, '따뜻하다'라고 말하며 환한 웃음을 보인 가족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어머니가 커피라도 대접하겠다며 일어나더니 유니클로 직원을 껴안기도 했습니다. 직원들이 떠날 때도 모습이 보이지 않을 때까지 손을 흔들었습니다.

목표는 난민의 경제적 안정


유니클로는 유엔난민기구와 협력하여 아시아 6개국에 섬유 및 컴퓨터 교육 시설을 설립하고 사업 관련 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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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난민의 경제적 안정과 자립을 어떻게 지원할 수 있을까요? 유니클로는 유엔난민기구와 함께 인도 및 이란, 말레이시아, 네팔, 파키스탄, 방글라데시에서 자립 및 생계 지원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를 통해 난민의 경제적 자립을 돕는다는 목표로 광범위한 전문 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2022년에는 유엔난민기구와 함께 방글라데시 콕스바자르(Cox’s Bazar) 난민 캠프에서 재봉 기술 교육 프로그램을 시작하여 여성 난민이 캠프에서 필요한 위생용품 및 쇼츠 등을 제작하며 작업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그곳의 여성 상당수가 싱글 맘입니다. 우리는 이러한 자원봉사자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와 급여를 제공하여 그들이 직면한 수많은 어려움을 하나둘씩 극복해 나갈 수 있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또한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캠프 내에서 같은 처지의 사람들과 공통의 관심사를 안전하게 논의할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2023년에는 총 340만 개의 위생용품과 쇼츠를 생산하여 유엔난민기구 산하 14개 난민 캠프에 거주하는 여성 11만 명 이상에게 무료로 배포했습니다. 2024년 12월 말 기준, 773명의 난민 여성이 재봉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유니클로는 글로벌 의류 브랜드로서 난민이 모국에서 배운 기술을 전 세계와 공유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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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오사카 엑스포 공식 유니폼의 엠블럼은 2021년 유엔난민기구가 난민 여성의 자립을 돕기 위하여 설립한 공예 브랜드 MADE51이 제작한 것입니다. 이 엠블럼을 제작한 난민 상당수가 아프가니스탄 출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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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민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고용 촉진


유니클로는 RISE(Refugee Inclusion Supporting and Empowerment) 프로그램을 통해 매장에서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언어 교육 및 현장 교육을 실시하며 난민이 해당 업무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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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민이 피난처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하기 위해서는 기업이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유니클로는 2011년부터 난민사업본부(RHQ) 등과 협력하여 일본에서 난민 출신 직원을 채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일본을 넘어 전 세계의 매장에서 난민을 채용하며 해당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는 RISE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난민 채용을 늘리고 장기 고용을 촉진한다는 목표에 따른 것입니다. 또한 언어 교육 및 현장 교육을 실시하며 난민이 해당 업무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매장 매니저 및 교육 담당자를 육성하는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유니클로는 난민도 한 팀이라는 인식을 통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다양성'이라는 개념을 공유합니다. 현재 일본과 미국, 독일 등의 매장에서 난민을 채용하고 있습니다.

2025년 4월 기준, 일본 내 유니클로 매장 31곳에서 42명의 난민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유니클로 긴자 매장의 직원 320명 중 110명이 외국 출신입니다. 2024년 3월 기준, 이는 거의 30%에 해당하는 숫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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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 한 명인 마삼바(Masamba)는 콩고민주공화국 출신으로 지리와 수학을 가르치던 교사였다고 합니다. 그는 17년 전 고국의 무력 충돌과 사회적 혼란을 이유로 일본에 망명을 신청했습니다. 그리고 9년 전부터 RHQ 및 난민 지원단체 등의 도움을 받아 유니클로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가족과 함께 일본에 살고 있지만 언젠가는 아이들과 함께 콩고로 돌아갈 날을 꿈꾸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