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프웨어 일본 앰버서더 아야세 하루카(Haruka Ayase)가 노토 반도의 와지마를 방문하여 지진 피해를 입은 지역민에게 히트텍을 전달
Jan 15, 2025
NEWS
유니클로는 일본 아동양육시설에 있는 어린이와 2024년 노토(Noto) 반도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민에게 총 100,000장의 히트텍을 기부할 예정입니다.
12월 15일 일요일, 라이프웨어 일본 앰버서더이자 유명 배우인 아야세 하루카가 이시카와현(Ishikawa Prefecture) 노토 반도의 와지마(Wajima) 지역을 방문하여 2024년 노토 반도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민에게 히트텍을 전달했습니다. 이 행사에서 아야세는 아이들과 메시지 카드를 교환하고 기념사진을 찍는 등 지역주민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시카와현 와지마 지역은 가장 큰 지진 피해를 입은 지역 중 한 곳입니다. 지진 이후 처음으로 노토 반도를 방문한 아야세는 지역주민들로부터 피해 현황을 듣고 현재까지 계속되고 있는 복구 상황을 살펴보았습니다.
또한 임시 거처가 있는 현장을 직접 찾아가 히트텍을 전달하고 그곳에 머물고 있는 부부와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주민들과 직접 대화하고 피해 지역의 현황에 대해 알게 된 귀중한 시간이었다”라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그 후 아야세는 임시 거처 옆에 마련된 재해 피해자를 위한 목욕탕에 깜짝 등장하여 그곳에 모여 있던 약 300명의 주민들에게 히트텍 제품을 전달하는 활동을 도왔습니다. 뜻밖의 방문에 주민들은 따뜻한 환영과 환한 미소를 보였습니다.
지역 주민들은 미소 띤 얼굴로 히트텍을 받았고 이렇게 추운 지역까지 찾아와줘서 고맙다는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복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아야세의 방문 기간 동안, 이니셔티브의 이름인 "The Heart of LifeWear"에서 따온 하트 모양의 카드로 특별 메시지 보드를 만들고 희망과 꿈 또는 이루고 싶은 일을 담은 메시지를 쓸 수 있는 자리도 마련했습니다. 아야세도 아이들과 얘기를 나누며 카드에 "모두가 더 환하게 웃을 수 있기를”이라는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행사 당일, 와지마 지역에는 폭우와 강풍을 동반한 폭풍우가 몰아쳤습니다. 하지만 아야세가 도착하자마자 비가 그쳤고 하늘에 쌍무지개가 떴습니다. 그 순간 행사장에 있던 모든 사람들은 현재도 진행 중인 주택 복구에 대한 한 줄기의 희망을 다시 가지게 되었습니다.
한편 그날 유니클로 일본의 COO 세이 토모히코(Tomohiko Sei)는 와지마 지역을 대표한 사카구치 시게루(Shigeru Sakaguchi) 시장에게 히트텍을 기부하며 지역 재건 활동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사카구치 시장은 "새해 첫날 지진이 발생했고 앞으로 나아가려고 하면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연이은 재해로 좌절을 맛보기도 했지만 많은 분들이 지원해 주신 덕분에 긍정적으로 버틸 수 있었습니다."
유니클로는 와지마와 노토 반도의 다른 지역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민이 혹독한 겨울을 이겨낼 수 있도록 45,000장의 히트텍을 전달할 예정입니다.
아야세 하루카는 다음과 같은 말을 전했습니다.
"상황이 여전히 매우 어렵다고 알고 있습니다만, 재해 피해자분들과 직접 만나며 오히려 그분들의 미소와 웃음에서 힘을 얻었습니다. 히트텍을 입고 조금이나마 따뜻한 시간을 보내시고 모두가 더 환하게 웃을 수 있게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유니클로는 The Heart of LifeWear 이니셔티브의 일환으로 올겨울에도 글로벌 브랜드 앰버서더와 함께 히트텍을 비롯한 의류 제품으로 전 세계에서 기부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이 의류 기부는 ‘What Makes Life Better?’ 이니셔티브의 일환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을 참조하세요. https://www.uniqlo.com/kr/ko/contents/feature/whatmakeslifebet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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