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piration
in
New Mexico

예술가에게 영감을 주는 뉴멕시코.
이곳에서 태어난 두 명의 크리에이터가 자연에 뿌리를 둔 컬러 팔레트의 천연소재로 만든 옷을 소개합니다.

The Love of Chamizal, 2023

Ghost Spell, 2023

조안나의 작품은 전통 어도비 건축양식에서 영향을 받았습니다. 사진 속 작품은 샌프란시스코 SOMArts 문화센터(SOMArts Cultural Center)에 전시된 「차미잘의 사랑(The Love of Chamizal)」 (위) 스탠퍼드 콜터 아트 갤러리 (Stanford’s Coulter Art Gallery)와 Lisson Gallery NY(리슨 갤러리 뉴욕)에 전시된 「고스트 스펠(Ghost Spell)」(아래)입니다.

New Mexico, a landscape woven from diverse traditions
뉴멕시코, 다양한 전통이 어우러진 풍경

“이 지역의 전통 건축물은 모두 풍부한 점토에서 시작됩니다. 아름답지 않나요?”

미소를 지으며 양손 가득 흙을 떠올리는 뉴멕시코 태생의 예술가 조안나 킨 로페즈(Joanna Keane Lopez). 뉴멕시코 출신의 조안나가 친구인 아이작(Issac)과 함께 자신이 작업한 건물 사이에서 포즈를 취했습니다.

“아이작은 역사적인 어도비 건축물을 보존하는 일을 하고 있어서, 저보다 전문 기술에 대해 아는 게 많아요”

이번 촬영은 아이작과 조안나의 뿌리이자 일 년 내내 영감을 주는 뉴멕시코의 자연을 배경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뉴멕시코의 계곡과 산 위로 펼쳐진 하늘과 구름은 거대하고 경건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디네족(Diné), 푸에블로족(Pueblos), 아파치족 (Apaches)의 원주민 전통에 스페인, 인도-히스패닉, 멕시코의 영향을 받았습니다. 이 땅은 역사와 문화가 복잡하게 얽혀 있는 곳이지요.”

편안한 리넨과 코튼 소재의 옷이 상쾌한 공기와 잘 어울립니다.

“편안한 핏과 가벼운 소재를 좋아합니다. 이번에 입은 검은색 원피스와 베이지색 점프수트가 특히 마음에 들어요.”

Joanna Keane Lopez
조안나 킨 로페즈

Artist

앨버커키 출신. 현대 조각과 설치 작업을 하는 예술가로 집안 대대로 이어온 어도비 건축 문화를 전수하기 위하여 뉴멕시코 전역에서 전통 건축에 관한 워크숍을 열고 있다. 뉴멕시코와 샌프란시스코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스탠퍼드 대학교에서 미술 실무 석사과정을 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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