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어러블 기술력의 놀라운 따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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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는 추위로부터 몸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여러 겹을 입어야 한다는 상식을 바꾸고 싶었습니다. 히트텍은 몸에서 발생하는 수증기를 열 에너지로 변환시켜 따뜻함을 만들어 냅니다. 이 혁신적인 이너웨어 개발을 위해 1만개 이상의 원단 프로토타입을 만들었습니다. 히트텍이 처음 출시된 지 20년이 넘게 흐른 지금도 유니클로는 새로운 기능과 소재를 계속해서 개발하고 있습니다. 이번 시즌 더 업그레이드된 테크놀로지웨어를 만나보세요.

Product Stories

네 종류의 섬유로 만들어지는 히트텍

히트텍이 흡습발열과 보온을 포함한 여러 기능을 갖춘 이유는 각기 다른 역할을 하는 네 가지 섬유*로 만들어졌기 때문입니다. 레이온 섬유는 몸의 수증기를 흡수해 열에너지를 발생시키며, 아크릴 섬유는 공기를 많이 함유하고 있어 보온성을 유지해 주며, 폴리에스터 섬유는 수분을 빠르게 흡수하고 건조시키며, 폴리우레탄 섬유는 뛰어난 스트레치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섬유들을 한데 모아 고기능성 이너웨어를 만들어 냈습니다. 기능성을 갖춘 것은 물론 여러 소재를 이용했음에도 매끄럽고 부드럽기까지 합니다. 각 소재들을 어떻게 조합해야 추운 날 다양하게 입기 좋은지까지 고민하며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쳐 완성한 히트텍 이너웨어입니다.

*히트텍 및 히트텍 울트라 웜 제품 해당(히트텍 엑스트라 웜 제외)

캐시미어가 더해진 새로운 히트텍

히트텍에 더해진 캐시미어의 포근함. UNIQLO : C 히트텍 캐시미어 블렌드는 유니클로의 일반 캐시미어 니트에 사용하는 원사의 약 1/2 굵기의 실을 사용합니다. 이를 통해 히트텍의 가벼움은 유지하면서 캐시미어의 포근함까지 더한 새로운 히트텍 캐시미어가 탄생했습니다.

*소재: 57% 아크릴, 28% 레이온, 9% 캐시미어, 6% 폴리우레탄

천연 소재와 최첨단 기술의 만남

더욱 진화된 혁신적 따뜻함을 위한 노력. 화학 섬유인 히트텍에 천연 섬유인 캐시미어를 더하는 것은 어려움의 연속이었습니다. 캐시미어는 대단히 섬세한 소재입니다. 열과 충격, 약품에 매우 약하고 굵기와 길이도 각각 다릅니다. 히트텍 캐시미어 블렌드를 만드는 과정은 마치 히트텍을 처음부터 다시 만드는 것과 같은 도전이었습니다. 캐시미어 산지를 여러 번 방문해 이상적인 원모를 찾고, 짜낸 원단의 균일성을 확인하기 위해 AI 기술을 동원했습니다. 원단 손상을 최소화하기 위해 별도의 염색 기계도 준비했습니다. 최첨단 기술에 장인의 열정이 더해진 히트텍 캐시미어 블렌드를 만나보세요.

*캐시미어 9% 함유

언제나 아이들의 시선으로

아이들이 진정으로 필요로 하는 기능이 무엇일지 생각하며 아이들을 위한 히트텍을 만들었습니다. 피부에 닿았을 때 부드럽도록 피부에 닿는 면에 면 소재가 오도록 했습니다. 또한 봉제선에 사용되는 실도 좋은 소재를 선택했습니다. 아이들이 마음껏 움직일 수 있도록 잘 늘어나는 소재를 사용했으며, 목 부위를 잡아당겨도 잘 늘어나지 않도록 칼라의 내구성을 높였습니다. 유니클로는 언제나 아이들의 시선으로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