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tails Have Story #06
다리라인을 아름답게 만드는 디자인
Ultra-Stretch Leggings Pants
Details 1
원단
다리 모양을 아름답게 만들어주는 탄탄한 원단.
"데님처럼 다리를 아름답게 돋보이게 해주는 레깅스"를 추구하며 15년 이상 제품을 업데이트해 왔습니다. 이번에는 "울트라 스트레치 기능" 업데이트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데님 제조사와 공동 개발한 특수 원단을 사용하여 상하좌우로 늘어나고, 피부에 닿는 느낌이 부드러운 원단을 만들었습니다. 새로운 원단에 맞춰 패턴을 새롭게 디자인하여, 더욱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었습니다.
※신축성 시험방법 : JIS L 1096의 8.16.1 B법(신장률), JIS L 1096의 8.16.2 B-1법(신장회복률)
더 아름다운 레깅스를 만들기 위해, 소재부터 다시 생각했습니다.
지금까지는 니트 소재를 사용했지만, 2023년 S/S 시즌부터 새로운 소재를 채택했습니다. 데님에도 사용되는 기능성 소재로, 특수 이중 빔직기로 직조하여 부드럽고 매끈한 촉감과 신축성을 모두 갖추었습니다. 또한 씨씰에 울트라 스트레치 기능을 결합해 기능성을 높였습니다.


잘 늘어나고, 잘 회복됩니다.
내 몸과 하나가 된 것 같은 신소재
울트라 스트레치 레깅스 팬츠는 가로 세로로 잘 늘어나 신축성이 뛰어나다는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늘어난 후에도 원래의 형태로 돌아가기 때문에 여러 번 세탁해도 쉽게 형태가 흐트러지지 않아 입을 때마다 탄탄한 핏을 제공합니다. 언제나 깔끔하고 세련되게 입어보세요.


데님이냐고요?
아뇨, 레깅스입니다.
새로운 소재, 새로운 용도
레깅스 팬츠의 편안함을 유지하면서 데님의 아름다움을 갖춘 새로운 팬츠를 만드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가로 세로로 늘어나는 원단은 보통 질감이 뻣뻣하다는 단점이 있지만, 시행착오를 거듭하며 레깅스에 어울리는 완벽한 두께와 부드러움을 찾고자 했습니다. 그 결과 데님의 느낌은 살리면서 레깅스에 어울리는 소재를 만들었습니다. 또한 인디고 외에도 화이트, 블랙 등 다양한 질감과 색상을 구현했습니다.


Details 2
포켓 위치
포켓의 위치를 밀리미터 단위로 조정해 뒷모습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었습니다.
우리는 생각보다 자주 뒷모습으로 사람을 알아봅니다. 다리가 예뻐 보이도록 포켓을 더욱 높게, 중앙으로 배치했습니다. 포켓 사이즈는 스마트폰이 들어갈 정도로 크게 만들었으며, 스트레치 원단이 둔부에 부드럽게 감겨 날렵한 인상을 만들어 줍니다. 또한 사이드 스티치는 이전보다 더 안쪽으로 적용해 정면에서 볼 때에도 더욱 슬림한 느낌을 줍니다.
다리선을 아름답게
포켓 위치를 밀리미터 단위로 조정했습니다.
우리의 과제는 '그 자체로 멋져 보이는 레깅스'를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이를 위해 엉덩이 포켓의 위치와 크기에 신경썼습니다. 포켓을 허리쪽으로 더 높게 배치하면 엉덩이가 올라간 것처럼 보입니다. 센티미터, 혹은 밀리미터 단위의 차이지만 입었을 때의 모습이 크게 달라지는 중요한 디테일입니다. 또한 골반 부위에 편안함을 더하고 미니멀한 룩을 연출하기 위해 전면의 곡선형 포켓을 제거했습니다.


센티미터 단위의 미세한 차이
스티치의 위치가 다리 모양을 완전히 바꿉니다.
스티치의 목적은 원단의 각 부분을 연결하고 강도를 높이는 것입니다. 어느 옷에든 들어가는 공정이지만 그 폭, 위치, 섬세함에 대해 생각해 보신 적이 있나요? 이 레깅스를 자세히 보면 사이드 스티치가 약간 안쪽으로 들어가 있습니다. 이는 정면에서 보았을 때 더욱 깔끔한 인상을 주어 몸매를 더욱 아름답게 만듭니다. 작은 차이지만 이 몇 센티미터의 차이로 다리선이 더 아름다워집니다.


Details 3
디테일
디테일에 담긴 아름다움과 진정성
기존의 하이 웨이스트를 미들 웨이스트로 변경하여 다리 실루엣을 곧고, 아름답게 보이도록 만들어 줍니다. 엉덩이 부분의 펑퍼짐한 느낌은 줄여 다리 길이를 더욱 길어 보이게 하며, 원단은 도톰하고 신축성도 좋아 몸을 구부렸을 때 속옷이 노출될 염려가 없습니다. 단순한 더미 버튼도 세심하게 신경 써 작은 디테일도 놓치지 않았습니다. 더미 버튼의 생크를 짧게 만들어 콤팩트한 느낌과 정통 팬츠의 느낌을 구현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