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트 스토리

프린트 스토리

메리메꼬(Marimekko)는 1951년에 설립된 핀란드의 디자인 하우스로, 약 3,500개의 다채롭고 대담한 그래픽 프린트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시대를 초월해 사랑받는 아이코닉 패턴은 수천 가지의 컬러 팔레트와 결합해 계속해서 다시 태어나고 있습니다. UNIQLO x Marimekko 2024 가을 겨울 리미티드 컬렉션에서는 다음의 네 가지 패턴을 선보입니다.

  • 01마리메꼬 패턴 - Kimalainen
  • 02마리메꼬 패턴 - Koppelo
  • 03마리메꼬 패턴 - Seireeni
  • 04마리메꼬 패턴 - Suomu

마리메꼬 패턴 - Kimalain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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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메꼬 패턴 - Kimalainen
디자인 : 마이야 이솔라(Maija Isola), 1968

Kimalainen(호박벌)은 슬라브 민화를 연상시키는 생동감 넘치는 꽃 패턴입니다.

마리메꼬 패턴 - Koppe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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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메꼬 패턴 - Koppelo
디자인 : 마이야 이솔라(Maija Isola), 1961

1961년 마이야 이솔라는 마리메꼬의 프린트 공장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며 작업에 몰두했습니다. 음악에 몸을 맡긴 채 부드럽고 유려한 붓놀림으로 새로운 패턴을 하나씩 찍어냈습니다. 그렇게 미터 단위로 새로운 패턴이 탄생했고, Koppelo(들꿩)도 그 중 하나입니다.

마리메꼬 패턴 - Seiree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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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메꼬 패턴 - Seireeni
디자인 : 마이야 이솔라(Maija Isola), 1964

1960년대 초 그리스를 여행하던 마이야 이솔라는 물의 움직임에서 영감을 받아 1964년 세이레니(사이렌)를 비롯하여 여러 패브릭 프린트에 물의 움직임을 묘사했습니다. 신화 속 사이렌의 이름을 딴 이 패턴은 선원들을 위험한 바다로 유인하는 매혹적인 노랫소리를 떠올리게 합니다.

마리메꼬 패턴 - Suom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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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메꼬 패턴 - Suomu
디자인 : 아니카 리말라(Annika Rimala), 1965

풍부한 표현력의 Suomu(물고기 비늘) 패턴은 아니카 리말라가 디자인한 수많은 마리메꼬의 클래식 패턴 중 하나입니다. 다양성, 독특함, 시대를 초월하는 보편성이 그녀의 디자인 특징입니다.